한부모가정 자격조건 재산 꼼꼼히 챙기자!

"한부모가정 지원, 받고 싶은데 재산 때문에 망설이시나요? 소득은 낮지만 집이나 차가 있으면 무조건 안 될까요?" 한부모가정 자격조건 중 헷갈리기 쉬운 소득 및 재산 기준, 소득인정액 계산법, 지원 혜택, 그리고 신청 방법까지 완벽하게 정리했습니다.

이 글을 통해 우리 가정도 지원 대상이 되는지 정확히 확인하고, 든든한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!

한부모가정, 재산 있어도 가능? 자격조건 & 재산 기준 총정리 (ft. 자격 조건, 재산 기준, 소득인정액)

1. 한부모가정 지원, 왜 알아봐야 할까요?

한부모가정 지원 제도는 혼자서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,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사업입니다.

아동양육비, 주거 지원,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한부모가정의 자립을 돕고,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
한부모가정이란 부 또는 모가 혼자서 아동(만 18세 미만, 취학 시 만 22세 미만)을 양육하는 가정을 의미합니다.

한부모가정 지원을 받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'소득 기준'입니다.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여야 합니다.

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족: 기준 중위소득 63% 이하

청소년 한부모가족: 기준 중위소득 72% 이하

Tip: 기준 중위소득은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. 복지로 홈페이지(https://www.bokjiro.go.kr))에서 모의 계산 가능

"재산이 있으면 무조건 안 될까요?" 아닙니다! 한부모가정 지원은 소득뿐만 아니라 재산도 함께 고려합니다. 하지만 일정 기준 이하의 재산은 소득으로 환산되지 않거나, 낮은 환산율이 적용됩니다.

일반 재산: 주택, 토지, 건축물, 임차보증금, 선박, 항공기 등

금융 재산: 예금, 적금, 주식, 펀드, 보험, 청약저축 등

자동차: 승용차, 승합차, 화물차 등 (차량 가액 기준)

재산 종류별 가액 산정

기본재산액 공제 (지역별 상이)

부채 차감

소득 환산율 적용 (주거용 재산, 일반 재산, 금융 재산, 자동차 등 환산율 상이)

대도시: 6,900만 원

중소도시: 4,200만 원

농어촌: 3,500만 원

Tip: 재산 기준은 다소 복잡하므로,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를 통해 상담받는 것이 정확합니다.

소득인정액 = ① 소득평가액 + ② 재산의 소득환산액

실제 소득 (근로소득, 사업소득, 재산소득, 이전소득)에서 가구 특성별 지출 요인, 근로 유인 요인 등을 차감

( [일반재산가액 - 기본재산액] + [금융재산가액 - 생활준비금(500만원)] - 부채 ) × 소득환산율 + 자동차 가액 × 소득환산율

계산 방식이 복잡하므로, 복지로 홈페이지의 '복지서비스 모의계산'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.

한부모가정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신청 장소: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(주민센터) 또는 복지로(http://www.bokjiro.go.kr/) 온라인 신청
구비 서류: 신청서, 소득/재산 신고서,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서, 임대차 계약서(해당 시), 가족관계증명서, 혼인관계증명서(상세), 신분증, 통장 사본 등 (상황에 따라 추가 서류 필요)

가구 구분	소득 기준 (2024년 기준 중위소득)	기본재산액 공제 (2024년 기준)	주요 지원 내용 (저소득 한부모가족 기준)
한부모/조손가족	63% 이하	대도시 6,900만 원	아동양육비(월 21만 원), 추가아동양육비(청년 한부모 월 5만~10만 원), 학용품비, 생활보조금, 주거/교육/의료 지원 등
청소년 한부모가족	72% 이하	중소도시 4,200만 원	아동양육비(월 35만 원), 검정고시 학습비, 고등학생 학비, 자립지원촉진수당, 주거/교육/의료 지원 등
		농어촌 3,500만 원